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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빠지는 이유
    경제 재테크 2021. 9.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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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은 전체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큰 손이다

    외국인은 환율에 민감하다 달러가 약해야 외국인이 한국 시장에 잘 들어온다

    ex: 1달러 1000원일 때 100달러를 환전해 A 종목에 10만원어치 투자함

    1달러가 1500원으로 오르면 66달러가 될 것 -> 33달러 손해를 보는 셈 '환차손'

     

    원화 가치가 높아진다 -> 즉 한국 경제가 튼튼하다는 말의 방증

    한국 경제가 고평가 받아야 원화 가치도 오를 테니

    달러가 강하면 한국 주시를 떠나고 달러가 약하면 들어온다

     

    원화와 위안화 가취가욥

    중국의 위안화는 원화와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외국인 입장에서 중국과 한국은 '신흥국'이란 타이틀로 묶이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 매도 할 때도 같이 하는 경우가 흔하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외국인 입장에서 환차손을 보기에 주식을 팔게 되고

    한국 주식도 덩달아 묶어서 팔아버리는 것

    위안화가 떨어지면 중국 기업들과 높은 수출 경합도를 가진 한국 기업도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원화 또한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ex: 2016년 초 중국이 위안화를 1.86% 절하하자 환율이 15.9원 뛰었다

     

    달러는 원화와 반대로 간다

    달러 강세는 곧 원화의 약세

    달러는 어느 나라에서도 통하는 안전 자산으로 꼽힘

    그런 달러값이 높아지면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위험 자산을 구매했던 사람들이

    다시 안전 자산인 달러를 찾게 된다. 

    원화는 위험 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달러가 올라도 수혜를 얻는 업종

    자동차, 전자 등 수출 기업은 수혜를 본다

    외국에서 같은 제품을 똑같은 양으로 팔아도 달러가 비싸기에 원화로 환산하면 돈을 더 번 것으로 기록됨

    (ex: 자동차 선진국과 품질이 비슷해지며 가격이 중요해졌는데, 원화가 약할수로 가격 경쟁력 상승해서 수출 증가)

     

    달러가 내리면 수혜를 보는 업종

    1. 항공업계

    비행기 리스 비용이나 연료 가격을 달러로 지불하기에 달러값이 내리면 부담 감소

    대부분 항공사들은 항공기 차입금등으로 막대한 외화 부채 有

    이자 또한 달러로 지불하기에 달러 강세일 시 환차손이 크게 발생

    2. 여행업계

    달러 약세를 띄면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 이익 증가


    출처: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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